부당한 빚을 떠넘기고 털어먹으려는거 아님
돈안갚고 경마장같은데 가니까 개빡칠만했음
돈만갚으면 프로답게 공사구분 확실히하고
묵은감정 싹 털어내고 악감정없이 3년동안 시키는일 목숨걸고 할정도로 성실한 사람임
받은돈만큼 최선을다해 일하는 능력있는 탈북 브로커임
진짜로 돈이 더 필요했을뿐임
배신떡밥 까는게 아님
막상 현금보니까 복수고 동맹이고 상관안하고 돈챙기고 도망치려는 생각하는거아님
믿기 힘든 이야기였는데 실물증거가 있어서 정말 놀란거임
실체가있는 복수대상에게 복수심을 다지고있는 장면임
댓글(9)
신의 성실
행님이 동생 결혼 최근에 한거 알고 일부러 자기가 죽은 장면에 감동..뻔한 맛이지만 맛있죠
대부업체놈이라 대신죽어줄 의리가 있는지 의심을 못빼서 뻔하면서 뻔하지않은 슈뢰딩거의 우정이었음
3번은 형님 죽은거 진짜 평생 트라우마일듯
저렇게 썼는데도 아직 반의 반도 안 썼네.
문제는 전투력이 서류가방 든 놈한테 칼들고도 못이기는.....
뭐이리 정직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ㅋ
성기훈
2년후나 지금이나 지능은 큰 차이가 없음
낡은 모텔을 거점으로 삼은 게 너무 기괴하더라. 나도 돈이 넘치면 그래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