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에서
무알콜 와인의 생산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관세 폭탄 예정이고,
중국 시장도 예전 같지 않고,
그나마 남은 자리는 맥주가 다 뺏어가는 등
프랑스 와인업계가 너무 불황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술이 크게 발달,
과거에는 와인을 끓여 알콜을 없애고
풍미를 추가하는 방식이었는데
지금은 저온진공증류, 캡쳐링 등 신기술 덕분에
예전보다 훨씬 맛이 괜찮아졌다는 점 또한
주요하게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고 합니다
프랑스인들은 자국의 와인에 자부심이 높으며
음식 근본주의자들도 많아
그들 대부분에게 무알콜 와인은 이단, 반역으로서
무알콜 와인은 와인이 아닙니다
그래서 무알콜 와인을 생산하는 양조가들에게
종종 증오협박편지가 날아오곤 한다고
댓글(9)
알콜 없는 포도주면. . . 포도주스 어님?
이해는 됨.
젓갈 안넣고 소금물에 안 절인 배추로 만든
무 첨가 김치 이지랄하고 팔면 뭔 생각이 들까
이단이긴 한데 증오까지야
아닌가 파오차이가 김치라고 하는거랑 같은맥락인가?
쓴맛나는 포도쥬스
무알콜 와인이면 그냥 포도주스 아님?
오 개쩐다
워, 워, 진정해 캐스크 발사대
지들이 알콜 포도주 사지도 않으면서 분탕치네
근데 진짜 무알콜 와인이면 걍 맛없는 포도주스 아냐?? 그것도 수요가 있으니까 만드는 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