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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6)
그래도 같은시절 같은 시간을 보낸 유대감은 있긴한데. 만나와야 별 할얘기도없고
초중고 12년 전부가 줄세우기용 입시 점수 매기기 현장이 되버렸는걸
공허할 뿐이지
초등학생 중학생 동창회는 한두번은 만나봤음 근데 그것도 결국 주최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개고생이라 자연스럽게 다 흩어지더라 ㅋㅋㅋ
단톡방은 유지되는데 1년 동안 조용하던데
뭐 저땐 핸드폰이라도 없었지
지금은 핸드폰 인터넷 다 따로 있어서 끼리끼리 모여서 굳이 할 필요도 없긴 함
동창회? 하..,시발?
왕따 시킨 그것들이 뭐가 좋아서 봐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