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미인은 맞다만
뭔 흙밭에 구르고 구른 이미지다보니.
그리고 뭣보다...
반대쪽에 선 여왕님이 포스고 미모고 연기력이고 임팩트고 ㅆ압살하잖아.
아예 영화가 이쪽에만 비주얼 연출을 몰빵한다니까.
샤를리즈 테론이라고 그 샤를리즈 테론. 거울새끼 미친거 아냐?
나같아도 달려가서 여왕님 학학하겠네
여튼 이번 백설공주 영화는 두 주역의 캐스팅에 살짝 미스매치인 면이 있네요.
다음 백설영화는 더 잘 하겠지?
(약 십여년 후)
하 시발 진짜.
+
다만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저 이후로 대성하여 트와일라잇 원툴이 아닌 당당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음
댓글(14)
사실 원래 왕비도 미모 면에서 백설공주에게 거의 꿇리지 않는 2인자급 미모여야 되는 게 맞는데다가 백설공주의 보스 다운 표독+근엄+권력자로서의 권위 삼박자가 다 갖추어져야 하는데 이 카리스마+미모가 합쳐지면 보통 순수하고 청초한 포지션의 백설공주를 연출면에서 압도하게 되는 딜레마가 생기지.
오죽하면 이번 백설공주 여왕 역인 갤 가돗이 연기력 구리다고 소문 쫙 퍼진 배우임에도... 차라리 레이첼 지글러보단 낫다 소리가 나오니 원.
솔직히 아랫쪽 백설공주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나오는 안톤 쉬거 닮음;
왕이 재혼한 이유
퍼그 닮았음 퍼그
거울새끼가 문제인가
하지만 언제나 조져지는건 백설공주였다
백설공주는 이사람아님?
음 뭐 그래도 이번엔 흑인을 안넣은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흑어공주가 참 굉장했는데 말이지
라티노임
사실 이번에 여왕은 기존 백설공주 여왕 이미지라 나쁘진 않음... 중요한 백설공주가
연기파 배우라는 단어는 참 아이러니한 단어구먼
거울: 제게 거짓말을 시키시나요
갤가돗은 오히려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지는것 같기도...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