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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첨봄
놀랍게도 나는 주위에서 쓰는사람 한번도 못봤었는데
저런게 있었어?
필수였던적이 없다.
그래도 집에서 식물이 자라고, 그걸 따다 먹는 재미는 있었는데
녹즙기라면 그럭저럭 봤는데 콩나물 키우는 기계는 난생처음본다
저때 웰빙이라고
사서먹는 콩나물은 농약범벅, 성장호르몬 범벅이라고 언플이 심해서
많이 팔렸었음
물론 귀찮아서 콩나물을 아예 안먹고마는 사람이 많았고
풀무원 콩나물 수요가 많아졌었지
필수였던 적이 없음
저런건 쓴다기보단 집에서 화분이나 밑에 뚫린 통같은거에 검은봉지 씌워서 키우던 집은 있었지
농사짓는 집이 줄어듬 + 집에 시루 있는 가구(떡 치는 용)가 없음
콩나물 집에서 안기름
떡 찌는 용
저런 거 안 쓰고 고무 다라이에 키웠던 걸 본 적이...
참고로 저거 유행하던 때는 1996년쯤이다. IMF 전후.
필수는 아니었고 각자 시루 만들어서 키우지 않았나...?
우리집엔 요구르트 발효기가 있어서 그게 필수인줄 알았음.
두부제조기 요구르트발효기 녹즙기 이런거랑 같이
잠깐 유행한적은 있지만 필수템이었던적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