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이유는 보통 시중에 돈이 많아서임.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선 시중에 풀린 돈을 어떻게든 막는 게 목표임.
문제가 있다면 생각 외로 무슨 똥꼬쇼를 펼쳐도 시중에 풀린 돈을 회수하는 게 쉽지 않음.
그럼 경제정책을 펴는 새끼들이 다 ㅂㅅ들이라 효과가 적은 정책만 펴느냐? 진짜 효과 좋은 정책은 없냐?
있음.
돈이 풀리는 게 문제니, 돈 쓰는 사람을 조져버리면 됨.
딱 봐도 미친 생각이니, 이걸 대놓고 하는 나라는 없었음.
근데 그걸 미국에서 하는 중임.
파월의 목표는 시중에 풀린 돈을 묶는 게 아니라, 돈을 쓰는 중산층을 조져버리는 거임.
댓글(14)
무슨 정책을 냈길래?
금리 개같이 올리기아닐까?
이번에 금리 인하 안했음?
대놓고 하는거 이번이 처음 아님 아주 예전에도 했었음.
오히려 지금은 예전 사례에 비하면 양반임
80년대에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지금하고 비교 안 될 정도로 농축한 매운맛으로 때려잡았음.
부자들은 놔두고 중산층 조져버리기
부자들을 안조지는게 아니라 저 정책에서 버텨지는게 부자이거임
폴 볼커는 기준금리 한번에 4%p 올리고 그랬는데 뭐
아무튼 미국 경제는 호황이죠?
경제알못이라 설명이 필요해?ㅜ
80년대랑 지금 뭔 대책을 내놨기에??
전설의 인플레이션 파이터가 기준금리를 20%대까지 올렸던 시대임
유게에서 미국 관련은 앞뒤 떼고 갖고 오는 게 많아서 뭔소린지 모를때가 많아.
그래서 중산층이 이래도 죽나 저래도 죽나 똑같으니 트럼프를 뽑은거구나
밑도 끝도 없이 이게 무슨 소리야. 연준에서 고용률 실업수당청구율(실업률) 물가상승률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금리 조정하고, 양적완화 출구전략짜는 그게 돈 푸는 거 조율하는거지 뭔 중산층 조지기를 목표로 한다고. 트럼프가 현 연준 의장 싫어서 하는 말 따라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