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트롱츄하이 관련 베스트글에서 나도 유사한 경험을 하고 있기에 댓글을 썼음.
바로 이놈.
500미리 4.5짜리인데 맥주랑 도수는 같으면서 쓴맛이 안나서 진짜 탄산음료 같거든.
매일같이 퇴근후 연속으로 두캔씩 먹기도했고 질리면 일주일이고 안먹다가 갈증나면 또 쉽게 이 술을 찾음.
원래는 안그랬거든?
내가 탄산음료 1.5리터씩 먹다가 이거 암만봐도 당뇨건 뭔가 오겠다 싶어 몸 생각한다고 탄산수로 갈아탔어. 갈증나고 답답하면 탄산수를 먹는 거지.
근데 저 술 알게된 뒤로 탄산수 안먹고 저걸 찾게 되더라.
한번에 두캔이 기본이고 확실히 횟수도 문제인거 같음.
베스트에서 그것도 많다고 걱정하는 유게이들한테 자꾸 나는 만화에서 나오는 츄하이 남이랑 달라! 라고 변명하고 있네.
더 중독되기전에 횟수 줄이고 다시 탄산수로 유턴해야겠다.
댓글(23)
이건 그래도 도수낮잖아. 츄하이는 사실도수느껴진다고ㅋㅋ
약한거 조금씩 꾸준히 마시지 말고 한번에 쌘거로 과음하는 음주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저게 술보다 더 나쁜 거 아님?....
뭐든지 많이 먹으면 안좋으니 적당히 마시자!
그래도 줄인다니 좋은 선택이야
나도 한때 저거 엄청 먹었었지
나도 최근에 하이볼을 그렇게 쳐먹는걸 깨달아서 바로 탄산수랑 제로콜라로 눈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