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하이틴 슈퍼히어로 영화 스카이 하이.
(당연히 스포 있음)
이 영화의 최종보스는 로얄 페인.
물리적인 초능력은 없는 대신 기계 조작이 초능력인 테크노파스다.
최종 계획이 꽤 특이한데,
맞으면 아기가 되는 총 패시파이어(Pacifier. 공갈ㅈㄲㅈ라는 뜻이다. 직역하면 진정 장치)를 사용해,
슈퍼히어로들을 죄다 아기로 만들어 손수 악당으로 키워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영화 본편에선 젊은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주인공의 어머니뻘로,
과거 주인공의 아버지와 싸우다 자기 총에 자기가 맞아 아기가 되어 리타이어한 채 암약하고 있던 것.
잠깐만...선대 때부터 내려와 다시 주인공과 맞서고 응애가 되는 최종보스....
어...혹시...?
댓글(11)
막짤은 그냥 죽다 못해 기계장치로 연명하고 살던중 아니였나? 그런거 치고 엄청 튼튼했지만
최종전에서 점점 젊어지다 애기됨
스카이 하이 주인공은 악당과 읍읍!
그리고 젊고 싱싱한 몸을 무기삼아 남주를 유혹해 키스까지 진도를 뽑았었다
할매 주책이 참
그럼 아기 때로 돌아가도 이미 기억을 갖고있는거 아니야?
어렸을때 본거같은데 내용이 기억안나네
주인공이 무개성에서 초능력 생기고 비슷한게 많긴해
마침 뒤늦게 생긴 능력도 파워계통이고
이것 말고도 몇몇 스카이 하이 설정이 히로아카랑 꽤나 유사해서 작가가 많이 영향 받은 걸로 합리적 의심 받는걸
알고 보니 주인공 엄마?
그건 아니고 그냥 실제 나이는 할머니뻘인 같은 학교 학생
아니; 패시파이어는 공갈 ㅉㄲㅈ가 아니라..그 일반적으로 아기들 쪽쪽이라는 뜻이 일반적인 용어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