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매거진11 페로나 소설 내용
조로에게 이웃 섬에서 왜 코코아를 안사왔냐고 따지는 페로나와
돌아다녔는데도 파는데가 없었다며 불만이면 니가 사오라는 조로.
서로 옥신각신 하던 와중 섬 주변에서 수수께끼의 통을 발견.
열어보니 고급 와인이였고 페로나는 코코아가 아니라 실망.
조로는 훈련기간동안은 술을 먹지않기로 미호크와 약속을 한 상태라 실망.
결국 술을 좋아하는 미호크에게 가져다 주기로 하고...
페로나는 미호크에게 자기가 주워온 와인에 샹그리아(과일을 깎아 넣은 와인)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으나, 미호크는 고급와인에는 그런건 넣는게 아니라며 무시함
나중에 화해하고 결국 샹그리아를 만들어주는 미호크, 다만 조로는 금주라서 탄산수로 건배시킴
사실 미호크는 코코아를 좋아하는 페로나를 위해 밭 구석에서 카카오 농사를 하고 있었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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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 작가들 : 공식이 먼저 유혹했잖아! (설정이) 점점 야해지기나 하고!
댓글(12)
커플이라기보다 삼촌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ㄹㅇ 걍 말많은 조카 어린애 잘 놀아주는 말없는 삼촌 ㅋㅋㅋㅋ
???: 삼촌을 믿었는데에-
조카 둘 케어하는 삼촌이네 ㅋㅋㅋㅋ
가족이잖아.
ㅁㅊ 카카오농사짓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가정일같은거란추진력보면 1등신랑감아님?ㅋㅋㅋㅋㅋㅋ
'모리아 녀석,
왜 그렇게 분노해서 날 공격하는거지...?'
왜 애를 오지콘으로 만들어
근데 맛있긴해
미호크를 페로나가 홀로 홀로로
연약하게 만들어서 덮치는 그림 그려줘
...셋의 케미가 좋은데? 가족커플이다
아무리봐도 아빠와 딸 내지는 삼촌과 조카임
이러다 페로나 죽고 미호크 눈돌아가는 그런 스토리 나오진 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