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엉님들.언니들.동생들..
많은 글을 쓰진 못했지만 하루하루 힘든사람들
바쁜사람들. 아픈사람들. 희망찬사람들.
기적을일으킨 사람들. 절망에 빠진사람들.
베푸는사람들. 구걸하는 사람들.
보배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알게되고,
새로운 인생도 배웠습니다.
누군가에겐 고작 커뮤니티 일 뿐이겠지만
시련의 연속이었던 저에게 보배는
그 어떤 책보다.영화보다 값진 것이었습니다.
힘을 내서 버텨보고 이겨보려 했지만
제가 생각한대로.. 이기지 못할 시련을 주신
신을 원망하며.. 그 신에게로..
따져물으려 가보려합니다.
세상을 등지는 것은 무척이나 두렵습니다.
하지만 희미한 빛조차 보이지않는 세상을
살아가기위해 발버둥 치는것보단 덜 무섭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도 마음속에선 갈등있고
무섭고 두렵지만.. 살용기보다 죽을 용기가
더날거 같아서 가보려구요..
손도 떨리고 눈물도 나지만..
참 슬프고 또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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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아직삶도알지못하는데어찌죽음을알겟읍니가.님입장을감히헤아린다고말슴은못드리지만들어는드릴게혀..식사먼저든든히드시구혀
성님
아직 창창하신데 재미있는 세상 좀더 구경해보시지요
조금만 더 구경하면서 놀아보시죠
저기요.
오늘만 이런 분이 두번째인데
똑같은 대답을 해 드릴께요.
말리지 않을테니까
밥이나 한끼하고 가시죠.
안먹고 죽으면 억울할 만큼 맛있는
제육볶음 하는데가 있거든요.
제가 사 드릴게요.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합디다.
부디 다시 한번 생각 하십셔!
어휴~저도 두경부암3기 이겨내고 힘들지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제발 극단적인선택만은 ㅠㅠ
저도 죽지못해 살고 있습니다.
돈..인간관계 별거 없습니다.
온뉘야~
살다보면 살아지는게 인생입니다
오늘을 보내야 내일이 오듯이
지금 당장은 죽을듯이 힘이 들어도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날이 꼭 올꺼예요
쫌만 버텨 보자구요ㅜ
무조건 사셔야 합니다. 개똥밭이 아니라 더 더러운 변기통을 헤메어도 이승이 저승보다 나아요. 일단 식사 한끼 하시구요, 하루하루 버텨주세요. 무조건 이승이 나아요...
백곡리 사는 아지매 그러는거 아니여
강아지랑 잘 살아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