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딩의 엄청난 목표 +226 [10]

댓글(10)

• 빨간맛사탕13:00 답글달기

  와
  
  너 나중에 꼭 대통령되거라...

• guini13:00 답글달기

  장래가 촉망되는 어린이네요

• 이카루스13:02 답글달기

  .
  
  
  
  기대 되는 꿈나무를 위한 조기 교육의 중요성

• 고독한1인자영업자13:08 답글달기

  크게 되겠네

• pearl짓거리전문13:16 답글달기

  그릇이 크다!!

• 리틀보이찬란한빛13:18 답글달기

  애국자네

• 오렌지색이호박색13:21 답글달기

  참 바른 어린이로군......

• 암행단속13:23 답글달기

  멋진 아이네

• Slunge13:26 답글달기

  친일파 논쟁에서 오해하고 있는 몇가지 사실들
  
  
  
  1. 친일파를 칼로 두부자르듯이 구분하는게 가능한가?
  
  
  
  - 애초에 불가능함 프랑스의 드골이 3년간 독일 파리점령시 레지스탕스들 처벌한것을 예로 들지만, 일본의 한반도 지배는 35년간 계속되어 사실상 내선일체가 완성될 시기였기 때문에 해방직후의 한민족인들 대부분은 자신들과 일본제국을 동일시하고 독립이란 개념자체가 소수의 독립운동가 외에는 없었음. 대부분 평범한 삶을 살았던 이들의 적극적 친일행위를 구분한다? 불가능함. 예를 들어 태평양 전쟁후반에 내가 경찰서장으로 부임하고 봉급타는 월급쟁이가 있었는데, 나라에서 징용자 명단 제출하고, 보내라고 공문 하면 대부분은 응할수 밖에 없음. 그게 잘못이란 생각자체를 못하지
  
  
  
  2. 이승만 대통령이 과연 반민족처벌법을 극렬반대하고 친일파의 삶을 살았는가
  
  
  
  - 이승만 대통령의 삶을 굳이 구분하자면 친미주의자에 가깝지, 친일파라는건 어불성설, 그 누구보다 일제를 부정하고, 심지어 전쟁당시에도 이승만 라인을 일방적으로 선포하여, 당시 영유권을 주장하던 독도를 편입하고, 일제 선박 100여척을 나포하여, 김대중이 독도 중간수역을 일본에 내주기전까지 일본의 사과까지 받아내던 인물임, 이승만의 반민족특위처벌의 한계는 당시 우리나라 정황상 45년 해방부터 48년 건국에 이루기까지 여순반란, 제주도 남로당 학살 등 사실상 공산주의 내전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 상당수 만주군관학교 출신인 군과 일제치하 경찰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국가의 존립자체가 위태로운 어쩔수 없는 시절이였기 때문에 반민족 특별법 제정 및 처벌에 소극적일수 밖에 없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해야함.
  
  
  
  3. 친일파 논쟁은 결국 국내 좌파와 민족주의자들의 농간
  
  
  
  실제로 대부분 우리나라 친일 지주들이 중심이된 한민당이 지금의 민주당 전신,, 노무현 당시 친일논란에 휩싸인 김희선 문희상 등 중진들 조상들이 대부분 까보니 친일파라 청산논란이 사그러지게 된게 대표적인 예시,, 북한의 남한 안보전술 중 하나가 미국과 일본으로 이어지는 사실상 미국의 한반도 태평양방어라인을 후퇴시는것, 이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미국에 호감을 가진 국민들에게 과거를 들쑤셔서, 특히 현재 86학번과 이들의 배후에 있는 여성주의 세력을 동원, 2030 안보 개념없는 여자들에게 친일논쟁을 부추겨 반일감정을 생기게하는 것이 이들의 주요목적

• Slunge13:26 답글달기

  4. 한국 좌파와 일본 우파의 기묘한 공생
  
  
  
  - 재밌는건 이같은 반일 감정을 부추기는 한국좌파 뒤에는 중국과 미국이 있는것 처럼 일본내 혐한감정을 부추기는건 오히려 일본의 우익세력임. 일본 우익세력은 한미일 군사동맹이 아닌 미일 군사 동맹을 통해 자신들이 독점적 미국의 배후 국가로 남아 자위대를 군대화시키고, 한국을 이들 동맹에서 배제하는 것이 목적이라, 지속적으로 독도와 과거사 특히 정신대, 야스쿠니 심사 문제를 거론하여 양국간 균열을 일으키는데 일조하며 이는 한국 좌파세력과의 목적과 기묘하게 일치하게 된것임. 현 반일감정의 뿌리는 결국 한국좌파와 일본우익세력간 반일-혐한몰이에 놀아나는 것임을 잊어선 안됨
  
  
  
  5. 한국국민들의 문제 무엇인가:
  
  
  
  - 한국국민들의 가장 큰 문제는 시각이 글로벌하거나, 역사적이지 못하고, 오로지 자신의 입장에서만, 그 당시 수많은 국가관계, 지정학적 관계, 이해관계 등을 무시하고, 편협하게 판단한다는 것이 문제임,,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역사를 민족주의 사관에서, 특히 일제시대라면 그 당시 독립운동가들 그것도 무장투쟁을 한 사람들만 절대 선으로 인정하고 나머진 모두 친일파 변절자로 판단해버린다는 것임. 독립운동사를 배워보면 알겠지만, 독립운동과 무장투쟁 속에서도 수많은 계파와 사람들이 따로 나누어 존재했고, 임시정부 외에서 대한광복군 정부 등 여럿 단체와 정부들이 이합집산했음. 그리고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지만, 이후 이들 간에는 수많은 반목과 대립이 있었고, 우리편이 아닐바에야 차라리 일본군과 정부에 합세하여 상대방 측을 팔아넘기거나, 배신하는 일도 비일비재했고, 사실 그게 당연한 것이였음. 절대선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 당시 시대의 복잡한 사정과 각자의 입장 이런걸 이해하지 못하과 너는 친일파다 얘는 아니다 라는 논쟁자체가 사실 유치원 애들이 너는 내편 너는 쟤편하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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