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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근데 저 행성은 무안단물이야? 뭔가 기적의 행성 느낌임
뭐 픽션이기도 하고..... 인류 입장에선 가장 가깝고 가장 처음 발견한 태양계 외우주 세계니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정도면 충분하지!!"
"아니 그것보단 더 개쩌는거 내놓으라고요"
아니 다른건 다 그렇다 해줘도 게임판 석유는 ㄹㅇ 이게 뭐야 ㅋㅋㅋㅋ
판도라제 화석연료는 뭐가 다른가
사실 그거에 대해선 조금도 안다루고,
판도라 서부 내륙을 한큐에 지각째로 엎어버려서 유전으로 만들 위력의 초강력 드릴이 야기하는 위기감이 중점임.
또 석유야!
인류 학살 편드는건 아닌데
할려면 확실하게 독가스 살포 해서 전부 처리하고 자원을 채취 하던가 해야지 괜히 벌집만 건들고 활동하는데 제약만 생기고 저게 뭐임
어차피 가스 살포해도 인간이 활동하려면 방독명 필수라 상관 없는데
뭔가 불법을 대놓고 저지르지만 어딘가에서는 칼각으로 법을 잘 지키는 이상한 민간기업임.
어딘가의 3세계 군대였으면 독가스부터 뿌렸겠지?
그리고 앞에서 친화를 중요시 하는 것도 있었고
죽이지 않을꺼면 밑에 광산으로 땅꿀 파서 필요한 양만 체취 하는 노력이라도 보이는 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죽이고 괜히 그동안 투자한 시설도 허용지물 되고
뭐지? 싶었음.
사실 1편 중후반부부터의 대참사는 쿼리치 혼자의 급발진이고
아바타2 시점에선 의외로 대학살급.....염병은 인류측이 안했다
많은 대작 헐리웃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골자는 "생각 좀 해봐." 라서. 이게 재미있는거면 호평인거고
두통을 일으키면 욕쳐먹는거임. 명작들은 재미와 두통 그 사이 어딘가의 밸런스를 잘 맞췄기 때문인데
이걸 맞춰내는건 역시 거장들이라서 가능한거 아닐까 싶지만 글래디에이터2는 대체 뭐야?
석유가 나와도 지구로 보내려면 운송비가 얼마나 드는거야
저럴 수록 궁금해지는 지구의 막장 수준
인구압 터져서 개막장 됐다는 지구 인구가 겨우 200억인데, 이것도 지구 작가 설정이랑 비교하면 성간 항행 하기에는 말도 안 되게 적은 숫자인데...
설마 생존자 숫자 일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