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원작이나 게임에서나
시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여서
그냥 조연으로 나와서 게롤트랑 예니퍼, 단델라이언같은
가족들과 함께하며 화목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나오기를 바랬는데...
아무리 본인이 원해서 위쳐의 길을 선택했지만
솔직히 위쳐의 삶은
지옥 그 자체임.
게임 플레이하면서 딸처럼 느꼈던 캐릭이라
앞으로 주인공으로 고생길 열린거 생각하니 진짜
씁쓸한 감이 없잖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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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심지어 또 쓰래기같은 북부지역 같던데
노련한 게롤트나 정신 바짝 차리고 톡톡히 챙겨왔지
시리도 그럴 수 있으려나 흑흑
시리야 쓰레기같은 놈들만 있는 북부에서 굴러다니지 말고 낭만 넘치고 사람다운 사람들이 사는 투생 공국에서 일해라....
트레일러만 봐도 시궁창 확정이던데 ㅋㅋ
본인이 선택해서 걸어간 길이니 어쩔 수 없지
여제는 뭐 형편 편할 것 같음? 나름대로 또 정치지옥일 게 뻔한데
위쳐 3 플레이하면서 게롤트가 들었던 욕을
시리가 듣는다고 생각하면 좀 끔찍하네
신작 주인공이 시리면 그 바보 3형제중에 나머지 2명이
이제는 삼촌역으로 나오는거지? ㅋㅋㅋㅋ
게롤트로 플레이할때도 인간불신 걸릴 수준이였는데 그걸 딸내미가 하는것도 봐야함
갈아엎어진 이야기긴 한데
원래 3 엔딩에서 시리 위쳐 엔딩에선
시리가 금방 환멸을 느낀다는 내용도 들어가있었을거라 했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