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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마자 나도 말안걸어줘서 안감
맛있게 먹고 자주 오는 손님한테
대놓고 티는 안내더라도 은근슬쩍 서비스 해주면 좋아하지
스리슬쩍 분량은 개인차가 심함
그냥 오늘도 오셨네요 이정도면 되는데 갑자기 사장이 나와서 오늘 날씨는 좋죠 어디가시는 길이에요 이러면서 토크시작되면 짜증나지는거임
"항상먹던걸로"
네 여기 김치만두 3개 왕돈까스1개 그리고 비빔국수1인분 콜라1잔 주문받았습니다
단골 서비스입니다. (콜라 큰거 1병을 주며)
아예 안하는것도 안되고 너무 친한척하는것도 안되고 그 중간에서 알아서 잘 균형잡아야하는거지 뭐
백아저씨도 그러잖아 스리슬쩍 서비스밀어주라고
이거도 일종의 아는척이여
저게 맞지
타지여행이면 몰라도 동네 식당은 사장님이랑 친해진 가게 더 자주가게 됨
친구랑 잘가는 대패삼겹살집가면 이제 주문얘기 안해도 시킬꺼 딱맞춰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