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시리즈의 작가인 모리스 르블랑이 1941년에 사망했기 때문에 작품의 지적재산권은 이미 1991년에 소멸되었고, 번역가 성귀수 씨가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아르센 뤼팽 시리즈로 인정받는 모든 작품에 유실되어 출판본에서 누락된 작품까지 포함한 완전판을 2018년 한국에서 출판했다. 프랑스 문화원이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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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이네
저게 중고책방에서 찾은거라고 했던가...
기증자가 정보보호를 요청해서 중고책방이라던가 노점 같은곳에서 찾았다 식으로 갈음했다는거 같았음
극한의 덕질은 고고학과 다를 바 없다
와.. 저기 번역한 판본들 토대로 프랑스에서도 전집으로 내면 되는거네 ㄷㄷ
오옹 멋지군!
일본이 루팡 덕후가 많아서 저거 듣고 엄청 배 아파했다던가
이래서 우리나라에서 아르센 뤼팽 전집은 까치판이 짜세다 이 말이야
대단한데…
1. 뤼팽 시리즈 마지막권 '아르센 뤼팽과 수십억 달러'에서 챕터 하나가 빠진 채로 발간됨.
2. 작가가 사망한 다음이라, 아들이 불완전본은 출간할수 없다며 더 이상의 판매를 거부.
3. 그 뒤에 전집에서 마지막권이 빠진 상태로 판매됨.
4. 번역가 성귀수씨가 프랑스 여행중에 헌책방에서 해당 절판본을 발견.
5. 누락된 에피소드도 복원 성공.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신문에 연재가 되었다니 당시 신문을 모은 매니아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추정?)
6.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뤼팽 시리즈 완간.
업적이다!!
오...
아 울 집에 있는건 불완전본이였구나
다시 사야하나?
루팡 전집 ㅇㄷ
??? : 남의 작품에 묻어가는 비겁한 시리즈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