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들이 먼저 봤다고 하길래 대충 둘러봤는데
> 타임스탬프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징어게임 2를 못 봤겠지만 이미 본 입장에서 난 개인적으로 쇼군(디+ 드라마)을 넘는 올해 최고의 TV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에 이미 트윗을 올렸는데 골든글로브 작품상은 오징어 게임2가 가져가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바로 뒤에 골든글로브 작품상의 가져갈 실제 예상으론 쇼군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이지만 꽤나 인상적이었던듯?
https://x.com/GraceRandolph/status/1866120623518310894
이게 영상에서 말한 아침 트윗
"오징어게임의 시즌2를 만든다고 했을 때는 의구심이 든 게 사실이다 그러나 시즌2를 다 보고 난 지금은 속편을 더 만들어도 문제없을 거라 생각한다. 1편의 이야기를 천재적이고 의미 있게 확장한, 역대급 속편이다. 엄청난 반전들이 있다.
황동혁 감독은 지금 현역 감독들 중 최고의 연출가 중 하나다."
한국 드라마 중에 속편이 성공한건 하이킥말고 본 적이 없는데 괜히 기대컨하게 만드네
댓글(4)
ㄹㅇ 형보다 잘난 동생인가벼
갑자기 기대 되네. 황동혁 기존 작품들 보면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기대치를 낮게 잡았는데
와
속편은 솔까 경험상 쓰레기들이 많은대 이번엔 전편을 넘는건가
이거 딱 하나, 평론가 평만 좋은 케이스일 수도 있긴한데..
어차피 넷플릭스에 나올테니 뭐 시간죽이기용으론 한번 봐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