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근무한 지 6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신임 경찰관 타일러 프라이
기자회견에서
"그런 사람을 길거리에서 만나게 되어 기분이 좋고, 특히 이런 방식으로 경력을 시작하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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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서 있는 진영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면서 안타깝네
법치주의 수호하는 경찰 입장에서는 이게 좋은 말인데
이번 사건을 옹호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쉬운 타겟 잡으니 기분 좋냐 던가 경력이 기업인의 충실한 개라서 좋으시겠다는 반응 나올 것 같거든
체포하게 되어 영광 입니다 ㅋㅋㅋ
잡았다고 암살 당하는거 아니지?
저 사람을 영웅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법은 동작해야 된다고 생각함
잡혀서 최소한의 형량을 받기를 기대하는거지
트럼프 뽑아서 오바마케어 절딴내고 보험사 욕하다가 그 CEO 총맞아 죽으니까 낄낄꺼리면서 영웅취급 하는 무식쟁이들이 그런거 고려할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임
영웅주의가 팽배한 문화권이면 경찰 들이 알거도 안 잡기를 기대하는 경우들도 있지.
물론 경찰은 시민의 편이 아니기에 그럴일은 없지만.
안두희의 빈소에는 조문객도 없었다지
어쨌든 살인사건이라 안잡을수는 없으니...
이 뒤는 판사 재량에 따라 판가름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