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촌로.. | 24/12/06 04:01 | 추천 0 | 조회 332

달과 토성 +175 [5]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04930

달과 토성이 접근한다는 소식에 어제 저녁 나가 보았더니 남서 방향으로 달과 토성이 같이 보였습니다. 급히 핸펀으로 몇 장 찍어 보고 삼발이에 망원렌즈 준비하여 나가려 하였더니 카메라 배터리가 다 나가서 충천 30분 그런데 그 사이 안개가 들어 와서 더 이상 촬영 못하였습니다. 이번 기회 놓치면 다음 조우는 50년 이후라고 그럽니다.

10년전에 뉴멕시코 주에 개인 천문대를 장만하여 몇번 갔었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아직 방문 못하고 있습니다, 원격 조종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그 것도 일이 많아 그냥 방치 중입니다.

그 때 테스트 삼아 목성 찍은 사진은 남아 있습니다. 토성은 망원경으로 보면 테가 쉽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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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안개가 안 끼면 그냥 카메라 망원렌즈로 토성과 달 촬영 시도해 보려 하는데 과연 날씨가 받쳐 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사는 워싱턴주 구름 안개가 많아 낙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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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현상에 관심 있는 분들 이번 놓치면 50년 후에나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니 시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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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을 해프닝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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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후배들과 당신같은 노인네들 때문에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파국의 위기이니 깊이 반성하고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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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토성 +17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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