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이후 시나리오와 플랜B +369 [1]

1. 처음 플랜A는 국회 해산하고 바로 총선거 재실시하려 했던 의도가 보임. 국회와 동시에 선관위를 점거하려 했음.

날짜가 지금인 이유는 미국의 대선 후 정권교체기로 어수선한 분위기, 바이든의 해외순방 중인 때를 고려했음. 윤은 한국 정세나 민심 따위엔 관심없음. 관심이 있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일이 아님.

어차피 국회무력화하려면 야당만 해산 시킬 수 없으니, 여야대표 중요 정치인 모두 구금하려는 쇼를 한 것임. 

2. 플랜B로 만약 국회 점거 안돼었을 시 어차피 민주당만으로 과반이 넘으니 재빨리 한동훈 보내서 유화 제스처, 수습 국면으로 전환 이거 해프닝이었어... 하하하, 그럴 뜻이 없어어 모드 시전...

한동훈은 마치 자기는 상관없다는 듯이 스폿라이트 받고 대권주자 인지도와 지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했으나 별로... 그러자 윤석열과 굳히기에 합류

지금은 플랜B 가동중일 뿐...

독재세력의 부활이냐? 민주주의를 지키느냐의 백척간두의 상황...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싸움이 시작된 것...

아마 국방부 청사로 관저를 옮길 때부터 계획된 일로 보임. 관저를 국방부 청사로 옮긴다는 건 상시 계엄이 가능하고, 군을 상시, 직접 통제할 수 있다는 것임. 검찰은 이미 장악돼 있고 헌법재판소, 방통위 등의 기관들에도 자신에 반기를 들만한 사람을 세울 수 없으면 임명을 안하고 버텨버리는 꼼수로 일관해 권력통제기관들을 무력화해 왔음

성공하면 자신과 마누라의 부패도 덮고 박정희급의 우파 히어로가 되려는... 아니 왕이 되려는 꿈이 장난이 아니었던 것... 

얘는 그냥 한 순간만... 자신의 임기만 넘기려는 것이 아니라 아예 영구집권으로 자신의 허물을 덮어버리려는 의지가 있었음... 

한동훈은 바지사장... 열심히 후계자로 키우고 펌프질도 하지만 낙하산의 한계...

계엄이 어설펐다. 그럴 의지가 없었다. 해프닝이다... 물타기하려 하는데, 심각한 사안임... 입장바꿔서 이런 일은 목숨걸고 실행해야 하는 데 누가 그렇게 어설프게 하겠음.

지금도 플랜B에 의한 시나리오는 현재 진행형이고, 윤이 권력에서 내려와 감옥에 가야 끝날 일. 

국민의 힘은 이제 그냥 죽지 않겠다 모드로 전환 중... 어차피 종북, 빨갱이 소리만 하면 찍어줄 개돼지들은 기본으로 깔고 있으니... 국민의 힘도 같이 죽여야 끝나는 게임으로 전환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