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봐도 너무나 반듯하게 생긴 그 계엄군 청년. 안경 너머 비치는 맑은 눈동자에 그만 저는 모든 분노가 사라지며 한없는 안쓰러움과 고마움을 함께 느꼈다"고 했다.
저럼사람도 있고 돌진한 개색히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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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바리 대가리 새끼들이 작전은 칼같이 한게 맞아도 부대원들 개개인 대부분은 진짜 힘빼고 명분만 맞추고 하는척만 한게 대부분인게 보여서 딱함.
하지만 무지도 죄임.
하지만 당신은 이미 반란군이에요. 미안할 짓은 하지 말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