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복무했던게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통칭 항작사인데
육군에서 운용하는 모든 핼기 장비는 이착륙을 포함해서 항작사에서 관리함
처음에 국회 운동장에 착륙한다는거 보고 국회의원들 실어줬나 했는데
야간전 풀무장한 특전사들 우르르 내리는거 보고 진심 나라 망하는구나 싶어서 잠못자고 지켜봤음...
당직병도 레이더랑 산하부대 핫라인 계속 보고있어서 무단 이착륙은 말이 안되니까
최소 항작사 하나는 잡아먹고 시작했다는 거 아니야.
결과적으론 실패한 쿠데타지만 아마 자세하게 파보면 라인 줄줄이 포섭했었을것 같음
진짜 개무서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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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노리쇠가 훈련용이라 실탄 발사는 안되게 했더라 몇몇은 탄창이 삽탄도 안되어 있고
진짜 그냥 국회 산하 소규모 군대를 하나 창설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
어제 만에 하나라도 저쪽이 더 빨랐으면.....
일단 위에서 하라니까 움직이긴해도 거의 억지로 하는척하고 있었을껄
수도에 비행체 뜨면 다 한통속이란거 아님?
헬기 뜨는게 보통 일도 아니고
수방사 협조까지 완료되어야하는건데
이새끼들 ㅅㅂ
나도 항공여단쪽에서 복무해서암 야간비행 그것도 긴급 편성 되고 날라가기 까지 시간 아니까 저새끼들 이미 작정한게 보임 거기다 세월호때 긴급지원 터지고 연료보급후 날라가는거 실시간 본입장에서 저거 이미 계획한게 보였음 최소 동조자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