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곰의 침입과 포획경과는 아래 기사에 상세히 설명해뒀으니 궁금하면 보러가봐.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637819
(사진 속 곰은 이번 문제를 일으킨 곰이 아님)
슈퍼마켓 종업원을 부상입히고, 3일간 슈퍼마켓 내에 머무르면서 정육코너 고기 먹어치우고 슈퍼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던 곰을
마취 후 포획하여 살처분한 것과 관련하여 '불쌍하다', '왜 죽였느냐'는 민원이 대량 접수됨.
처음 포획에 성공했다는 기사가 나왔을 때는
'죽이지 말아주세요' '산으로 돌려보내라' 같은 민원부터 시작되었다가
살처분 되었다는 보도 이후에는 '왜 죽였느냐'며 추궁하는 전화와 메일로 민원 내용이 바뀌었다고 함.
총 접수된 민원은 전화와 메일 합하여 어제 오늘 합계 70건이 넘었으며, 그 중 90%는 위와 같은 항의성 민원이며
민원 중 80%는 해당 사건이 발생한 아키타현이 아닌 타지역에서 들어온 민원임.
자연보호단체라며 민원 넣은 전화는 몇번이고 걸어왔다고.
항의 민원들 중에는 '곰에게 인간이 거주하는 구역에 들어오면 무서운 꼴을 당하게 된다는 공포를 각인을 시켜주고
산으로 돌려보내면 되지 않느냐'는 민원까지 있었으나,
아키타시 관계자는 '곰은 학습능력이 뛰어나므로 한번이라도 먹이를 간편하게 얻는 방법을 터득하면
또다시 슈퍼마켓이나 민가 등에 쳐들어올 위험이 있다'며, 그러한 대응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힘.
당연히 댓글들은
지들 일 아니라고 아무렇게나 되지도 않는 소리 지껄인다며
지 집에 나타나도 저런 소리 할꺼냐며 분노중.
댓글(26)
이제 울나라도 그 복원사업 덕분에 저리 될 확률이...
저쪽도 자기 일 아니라고 막말하는 사람&단체 많구만
베어맘 ㅋㅋㅋ 캣맘이랑 클라스가 다르네 ㅋㅋㅋ
대갈통 이슈
아키타현은 홋카이도 다음으로 곰출몰로 인한 피해가 많은 현인데 현지인들은 쌍수들고 환영할걸
민원 넣은 것들에게 곰을 생체 외장 장갑으로 씌워주고 싶네.
합체할 때 입으로 기어들어가야 해서 조금 합체가 힘들긴 해도 그래도 곰 사랑하시죠? ㅎㅎ
그냥 전쟁무기 팔 때 반전 시위하는 거 처럼 선진국이면 있는 들러리 같은 존재로 생각해야지 뭐 ...
뻔함 곰을 캐릭터로만 접해본 사람들
곰이 어떤 동물이고 별로 알려고 하지도 않을게뻔함
동네 기웃거리다가 쓰레기통이나 뒤지는 불쌍한 동물이라고 생각하겠지
치악력으로 사람머리를 치약짜듯이 터트릴 수 있고 언제 그래도 이상하지 않은 동물이라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을걸
사람 부상입히고 사람 음식맛을 본이상 살처분 안하면 다시 내려올게 뻔한데
참고) 저 곰은 마트에서 2일동안 고기류 다 쳐먹었다
겁주면 안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타지역 주민은 저지역 선거에 참여 못 하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