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은 성기를 중심으로 부드러운 부위부터 썩어 문들어져가는 엄청나게 무서운 성병임
증상은 사타구니에 크고 작은 종양들이 주렁주렁 달리고 엄청난 고통과 전신통, 극한의 고열이 오는데
이 때문에 매독에 걸린 사람은 남은 삶 동안 고통에 절어서 죽거나 고통 속에 미칠 뿐 딱히 치료법이 없었음
페니실린이 등장하고 나서는 옛말이 되어버렸지만
페니실린이 없던 시절엔 그저 증상을 늦추는 방법만 있었는데
가장 핫한 방법이 수은을 이용한 방법이었음
수은 치료법은 여러 방법이 있는데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수은을 끓여서 나오는 증기를 성기 부분에 찜질하는 방법과
수은을 데워서 욕조에 채워서 목욕하는 수은 목욕법이나 수은으로 만든 연고를 바르는 방법 또한 있었음
하지만 위의 방법들보다 더 확실하게 매독을 죽이는 방법이 있었는데
바로 수은 주사임
주로 매독 증상이 나타난 종양과 썩어들어가는 환부 그리고 거시기나 고환에 주입했다고 함
진짜 공포는
지금 같은 미세한 주사 바늘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으아ㅏㅏㅏㅏ
페니실린을 향하여
리스펙!
댓글(41)
극한직업이네......
그냥 성병걸렸다가 아니라..썩은 고름 때문에 냄새 엄청심하고 짓누른 뭔가가 흘러나오는데도
남자 배우는 워낙 티어가 적어서 거절못하고 그냥 참고 했다 함.
목동들이 양한테 박지만 않았어도
가느다란 주사기를 만들수있게 해준..소재공학을 찬양해야되는거..아닐까?
유게이들은 성병 걸릴 일 거의 없잖아
매독이 어찌나 지독한 병인지 뼈에도 흔적이 남는다던데
1페니 1실링으로도 살수 있게 하겠소!!!
지금 매독 치료가능함 ?
너무 진행만 안됐으면 페니실린 한방이면 훅감
항생제로 치료.
대신 치료기간이 길어서 병을 키우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하지....
세상에 약이 엄청쌘가보네..한방이면
초기면 페니실린 엉덩이 주사 1방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