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매독이 급증한다는 이야기 보고 한번 궁금해서 찾아봤거든.
치료는 환자가 매독의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1기, 2기, 그리고 초기 잠복매독의 경우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번 맞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후기 잠복매독인 경우 중추신경계 침범이 없다면 일주일에 한번씩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치료법을 3주 동안 시행한다.
(구글 검색 결과)
근데 옛날에는 걸리면 그냥 죽기 vs 치료 비슷한거 받다가 죽기 둘 중 하나였던거에 비하면 빠르게 적절한 치료만 한다면 별 문제 없다고 하더라고.
근데 이런 매독에 주로 노출되는 토요코 키즈같은 불우한 가정 환경을 가진 가출 청소년들에게는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는게 힘들겠지... 참 암울한 것 같아.
댓글(34)
페니실린 주사 엄청 아프다고 들었음
한방도 아니고 몇방 더 놓는다고 들었는데
딸이자 아내이자 손녀이자 증손녀 ㅋㅋㅋ
페니실린 근육주사 엄청 아프다던데
매독이 페니실린으로 나을수는 있다고해도 후유증이 꽤 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