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만원
와중에 30만원은 나라에서 주는게 아니고 지자체에서 주는거라
돈없는 지방에 살면 얄짤없이 66만원이 끝이다...
"이런 와중에도 국회의원들은 1300만원씩 받아간다. 항의해봤자 바뀌는것도 하나도 없다."
"이러다가 바뀌는거 없이 그냥 죽는거지 어쩔수없다."
"정부가 참전 용사에 대한 지원책을 손질하고 있지만, 참전수당을 39만원에서 42만원으로 3만원 인상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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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전쟁이 있더라도 과연...어떨까 싶긴 함...
싸우겠냐
헤엄쳐서라도 도망가고 말지
애국의 현실
86-30= 56
이제 모두가 알아버렸음
내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적진으로 돌격하면
포탄에 맞고 시체조차 못 찾게된 전우, 팔다리 날아간 나는 역사 속에 파묻히고
국민들의 피와 희생 위에 다시 세워진 국가에서 병사들 보고 돌격하라고 소리친 똥별, 높으신 분들이 떵떵대고 잘 산다는거
참전용사는 장교만 대우 받고 병사들은 대우 못받는다고 하지. 그 미군도 그런 현실인데 참 안타까워
그나마 나은 대우를 해주던 게 소련권 국가들이었으니 결국 보상 문제도, 어찌 보면 강력한 재분배가 필요하다는 증멍아닌가 싶긴해
내가 현역때도 참전용사분이 참전용사증 보여주시면서
보고하니깐 주임원사 안내받으면서
차에 기름넣거나 PX들르시고 그런적이 있었음
그런데 그 주임원사가 다른데 발령나니깐
주간근무때 그 참전용사분 오시는거 cp에서 들이지 말라고 하더라 무슨일인진 모르는데 나로선 할수있는게 없어서
PX공사중이다 이런식으로 거짓말쳐서 돌려보내야하니
마음이 편치 않았음
만명에게 10만원주는것보다 한명에게 천만원주는게 더싼게 빌어먹을 경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