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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재미는 있었는데 이작가 포텐셜이 거기까지인지, 후반부 금발거유 파트 전개가 아주 그냥 더럽게 재미없음
걔가 포텐은 제일 좋았던 거 같은데
오히려 태생부터 들러리 포지션인 껌젖 은발한테 너무 가려짐
걔를 작품 전개용 거절 스위치처럼 쓴게 되려 후반 진지한 전개에서 발목 잡았지
거기다 히로유키 전작 바보걸도 후반부 말아먹은거 보면 그냥 마무리 짓는 능력이 없는게 아닌가 싶더라
작화는 '이제 히로유키 작화로 딸 칠 수도 있다' 수준으로 올랐는데 말이야
뇌절을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쪽도 뇌절을 전개하는 것이다.
쌍방이 동시에 뇌절을 전개할때 여친이 많는 쪽이 우위를 점할 것이다
뭐, 캐릭터성이나 의외성도 따져봐야겠지만...
은금흑적
이 작가는 뭔가 다른 소재의 다른 작품인데 전작이랑 감성이 변하질 않는거같아
처음에는 같은작품인줄 알았어
나름 재미는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