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된 유게이
괜히 또 불판 열릴까봐 자초지종을 써두자면
폭설에 갇혀서 한시간 넘게 있다보니 점심 거른것도 생각나고 (당시 시각은 오후3시경)
멈춰있는 차에서 라면먹는 처지가 웃겨서 유게 인증했다가 혼쭐이났음 ㅋㅋㅋ
법적인 부분이야 멈춰있는 차에서 음식을 먹든 폰을 만지든 걸리진않지만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기때문에 앞으로는 주의할것임
그리고 승객은 없었고 냄새도 창문도 열고 페브리즈 , 방향제등
평소 버스에 잡내 안나게 신경쓰고있고 10년가까이 승객민원 들어본적없이 살아서
그래서 더 방심한 부분이 있었던듯 여하튼 회사에서 글 삭제하래서 삭제했고
어제는 내 작성글 목록에 눈길에 출근 승객들 구호활동한건 기사로 안써주고
라면 빌런된것만 기사로 써주네 ;;;;
아무튼 도로에 갇혀있던 특수한 상황에서 생긴일이지만
세상세상 민감한 시대이니만큼 앞으로의 행동에 문제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46)
아니 뭐 시바 차가 움직이는것도 아니고 아예 멈춰서 암것도 못하면 컵라면이 아니라 삼겹살이라도 구워 먹어야지 별참...
옛날엔 명절날 고속도로 막히면 아예 갓길에 차 세우고 밥먹었어
시동켜서 기름 나가는것도 아까워서 기어 중립에 놓고 밀어서 가고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