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물을 발견해 최초 신고한 것은 강씨의 전 여자친구다.
강씨는 최후변론에서 "신고를 통해 제 과오를 밝힌 전 여자친구에게도 미안하다"며 "본인도 촬영됐을지 모른다는 공포감을 갖고 수개월을 보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는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라며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는 점과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 : 이래서 한국법 사랑한다!!
이미 부끄러운 아빠가 되었구만, 뭘 최선을 다하겠대?
와 진짜 저런걸로 양형해주네?
블랙유머가 이런 거죠...
저런 이유로 판사가 조금이라도 형량 줄여줄 거라고 생각하는 게 유머
진짜로 판사가 형량 줄여줘서 집유로 끝난 게 레전드 미1친 판레기 새1끼야
성폭행범으로 잡혀서 자기 부인한테 전화통화 하던 놈 생각나네;
한국법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