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를 알고 효를 행하니
비록 눈 파란 이양인이라지만 사람의 도리를 따르는데
어찌 오랑캐 취급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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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
좌효!
서양에서도 가족의 중요성 알지
안그럼 왕위문제로 싸울테니
클레임 압박명분 비압박명분은 중대사항이다
사무실에서 누구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쉬게 해주는 "부모님 병원 모시고 가야하는 사유"
수천 년 동안 사회의 질서 유지를 위한 첫 번째 가치가 바로 효였으니까... 충도 효의 파생 개념이잖아~
그래서 오페르트가 본국가서 욕 오지게 쳐먹었지
양놈들도 부모자식간의 천륜 정도는 다 알고 있다고
거기서 갑자기 “이래서 유대인 놈은..ㅉㅉ” 로 넘어간건 역시 좀 에러 였지만
유교에서 효는 서양의 원죄 같은 개념이니까 효를 행하는건 사람이 그냥 해야 하는거임
효를 안하면 인간이 아닌거고
밥부터 챙겨주는 거 보니 지금이나 저때나 여전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