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 행성에 간 다스 베이더
그런데 그를 건간족의 에너지 필드가 막아세운다
나부의 충신들이 베이더를 기습한 것
리더인 캡틴 올리에는 어린 시절 아나킨에게 비행술을 가르쳐준 사람이기도 하다
물론 전혀 상대가 되지 않음
결국 캡틴 올리에 역시 아나킨에게 살해당하는데
"파드메와... 아나킨을 위해..." 라고 하고 죽는다
그렇다
캡틴 올리에는 다스 베이더가
파드메를 수호하던 제다이 아나킨을 살해한 범인이라 생각해
원수를 갚기 위해 덤벼들었던 것
이때 베이더가 나부로 온 이유도 파드메 무덤 찾아가던 거라 충격이 더했다
저때 베이더는 갑자기 튀어나온 애라
베이더가 아나킨인거 아는놈 우주에서도 한손에 꼽지 않나?
ㅇㅇ 걍 모르고 닥돌하면서
파드메와 아나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라고 한거.
시스 황제 말곤 오비완정도 아닌가?
은하계 실질적 2인자 윌허프 타킨 대모프 조차 그 정체를 '짐작'만 하고 직접 물어보지도 못 할 정도 였으니
당장 아는 사람들도 알리기 싫어하는 눈치기도 했고 말이지
물론 이건 야빈전투 10년 전 기준이고 야빈 전투 당시 베이더가 타킨에게 '내 스승 오비완이 지금 이 정거장에 있다'고 한거 보면 나중에 밝힌 듯
그런 모순을 견디면서 하는 게 다크사이드죠.
아들도 몰랐는데 쟤네라고 알겠냐고ㅋㅋㅋㅋㅋㅋ
ㄹㅇ 멘탈 터졌겠네
진짜 피눈물 날 상황인데
어딘가에서 베이더의 포스가 흔들리는 것을 보며 흡족해하는 황제
그런 모순을 견디고 하는게 다크사이드죠?
누가 다크사이드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