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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철가면 왜 죽였냐
후속작이 잘 돼서 극복하는 세계선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쓰읍
모두가 이용만당하고 팽당한 엔딩..
애초에 왜 루프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존나 뫼비우스의 우주도 진짜 사람이 어떡할 수 없는 블랙홀로 인한 강제멸망으로 답 정해놓고 뫼비우스의 우주 돌리는데 이거 생각해보면 다른 RPG 게임에선 최종보스나 할 법한 짓임.
청소년때 1회차 클리어 하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설정 알았을땐 흑흑 감동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설정 파면 팔수록 이딴 시나리오가 한국 대표 RPG라는 간판 달고 있는게 얼탱이 터지더라.
2부터 한 애들 안좋아한 사람 많음
서풍 이후 특히 3파1부터 한 애들한테 스토리 갓겜
지금와서 보면 스토리가 그렇게까지 좋은건가 싶긴함
창3 파트2는 파트2 입문자가 아니고서야 당시 좋다고 하는사람 못봤음 ㅋㅋㅋ
결국 만악의 근원은 퉁파오
삽가면 ㅋㅋㅋㅋㅋ
3부터 좀 피폐, 불행으로 억지 드라이브 하긴 했어
그래서 횬타이상도 아니다 싶어서 데챠 콜라보 때 살라딘과 동생 이야기만 시마이함
지금 웹소로 나오면 독자님들 다 하차할 엔딩임 ㅠㅠ 그 시절이고 창세기전이었기에 가능했던 엔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