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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외국 면 요리는 뭐랄까... 먹을 수는 있는데 겁나 맛이 미묘해...
쌀국수 고수 넣어서 주는곳이 너무 싫어... 고수못먹는단말양
면류는 진짜 어지간하면 다 맛있긴함
파스타가 제일 쉬운거 같음.
파스타는 면만 삶으면 소스는 병에 들은거 하나 사서 팬에 볶으면 금방이니 간편하고 쉽지.
고수 난 아무렇지도 않던데 난 한국인이 아닌가
오이에서 이상한 향을 나는것처럼 유전자단위의 문제임 특정 유전자가 있으면 고수에서 타이어타는냄새or샴푸맛이 느껴진다고함
아무리 먹어도 퐁퐁맛밖에 안나서 고수는 극혐임
볶음밥류도 괜찮던데
난 고수 존나 푸악푸악 한가득 진짜 샐러드수준으로 말아먹어야 만족스럽더라
나도 막 비누향이나 화장품 향으로 느끼기는 느끼는데 그게 딱히 불쾌하진않더라고
정작 외국 사람들은 한국의 냉면을 보고 당황해 하는 경우가 많던데
아니 샐러드도 아니고 주식으로 차가운 면을 어떻게 먹음 이러더라
그리고 입맛에 안 맞아도 대충 후루룩 넘겨버릴 수도 있어서
면 요리를 끊으면 오래 살 수 있지만
그렇다면 딱히 오래 살아야 할 이유는 없다
현지 리조또가 호불호 갈리는 이유
요즘엔 베트남분들 머리가 좋아져서 요금 추가해야 고수 넣어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