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에서 새롭게 제작되는 영화 [판타스틱 4: 퍼스트 스텝] 에서
여배우 ‘줄리아 가너‘가 실버서퍼로 캐스팅 됐음을 마블이 공식 발표했는데
이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 반응이 재밌어서 가져와 봄
“‘더 락‘ 이 인비저블 우먼에 캐스팅 되면 대박일듯“
“빨리 인비저블 ‘우먼‘에 남자가 캐스팅 되는 걸 보고싶네“
“판타스틱 4 영화를 판타스틱하게 만들 생각이 전혀 없는듯“
“GTA 6 출시 전에 실버서퍼 성별이 바뀜“
“안 볼 사람 개추“
“지들 배때지에 셀프 칼빵 놓는 것 같음“
“이젠 그냥 자연스럽게 성별을 바꾸네ㅋㅋ큐ㅠ“
“20년 안에 리부트만 세 번이라니 미쳤다“
“근데 실버 서퍼는 남자잖음“
“그래, 더 많은 ‘깨달음‘을 넣어라..“
“님아 실버서퍼는 멀쩡한 사내놈인데 왜 여자로 바꾸는 거임?“
“망하기도 전에 이미 망함. 이 모든 카말라 해리스 식 광기의 ‘깨어남‘은 판타스틱 하지 않아“
“왜냐면 카말라 해리스가 깨어남을 발명했거든“
“코믹북 독자들은 여자 실버서퍼가 있다는 걸 알지.
게다가 이건 다른 세계선의 판타스틱4 라서 납득이 감.
그런 식으로 쟤들이 메인 MCU 세계로 오면 남자 버전도 쓸 수 있어. 그치만 남자 덕후들은 울겠지ㅋㅋ“
“여자 실버서퍼도 있으니까 혐오 그만하고 코믹스 좀 읽어“
“ 너희들 마치 저 여자가 MCU 실버서퍼인 것처럼 항의하는 게 웃겨ㅋㅋ
이 영화는 다른 우주가 배경이라서 뭐든 할 수 있다고.
MCU 실버서퍼는 노린 라드로 가겠지. “
이렇듯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갈리는 중
영화가 잘 나오면 앤션트 원이나 헤임달 같은 케이스 처럼 옹호 여론이 생기겠지만
공개 전에 잡음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듯..
댓글(79)
개쩔게 나오기만 한다면야 불만이 없는데
보통 저렇게 젠더이수 스킨컬러이슈 나와서
잘된적이 몇없던게 문제라
하지만 잘된사례 두개가 MCU에 있죠
틸다 스윈튼의 전례도 있고 일단은 지켜보는게 나을듯
그냥 판포 묻으면 안되나... 근본이라 어쩔 수도 없고.
난감하네... 여태 판포 살린적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