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라는 단어는 원래 패스트푸드 햄버거집 상표들에게나 쓰던 단어였습니다,
요즘 할리우드는 대중들에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 '그들이 원하는' 것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So, I beg you, don’t be nice. Don’t be afraid to provoke and offend.
Don’t be afraid to be disliked. If you’re getting 100% on Rotten
Tomatoes, you’re doing something so wrong, I can’t even tell you.
"그러니 간청합니다, (관객들에게) 친절해지지 마세요, 도발하고 적대하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미움받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이 로튼토마토 100%를 받는 영화를 만든다면 (=남녀노소 두루두루 잘 받아들일 영화를 만든다면)
당신 뭔가 단단히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해당 감독 커리어.
비평적으로는 지지도가 아주 높은 감독이긴 하다.
댓글(13)
난 애드 아스트라를 꽤 재미있게 봤는데 (내가 우주 SF 팬이라서)
위 오운 더 나잇이나 투 러버스는 그저 그랬음
그렇다고, 프렌차이즈 영화에서 저러면 진짜 큰일 날 수 있죠.(조커2, 이터널스, 그외 말아먹은 마블과 디시 영화들)
절충한다는 발상은 없는거냐
100% 동의는 못해도 가끔은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한게 또 창작자지
대중들 치마품이나 잡고있기보단 어느정도 자신을 스크린에 펼칠 수 있는 야수성이 필요하다는 부분은 동감함
그 야수성을 엄한 데서 발휘한 게 라제나 라오어2지
양날의 검인거지
저 영화 전부 본인 사비 털어서 만든거면 인정
이런소리하면 꼭 ㅈ같이 굴라고 알아듣는 머저리 나오던데
안에 든게 뭔지도 모른채로 물건값을 먼저 지불해야하는 시스템에서 관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걸 내가 정하고 만든다? 그것도 남의돈으로?
ㄹㅇ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감독이 안 정하면 그럼 누가 정하고 만듬? 뭐 투표라도 해서 만들까
근데 저거 맞는말아님? 남녀노소 안가리고 좋아하는 콘텐츠가 현실에 흔한거 아니지않나
존나ㅏㅏㅏ 맞는 말임.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으면 티비시리즈(드라마)를 해야지, 왜 영화를 하나.
인생에서 결코 적지 않은 영화/드라마를 봤다고 생각하는데
평생토록 기억에 남는 작품들은 결국 관람 후, 마음 한켠이 불편해지는 영화들이었음.
투자자들도 동의할까? 예술에 돈을 대는 사람은 투자자가 아니고 후원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