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팝업스토어에서 사왔다
가공하면서 세세히 보면서
설명을 해주자면
기본적으로 온테가 아니라
역온테다
무슨말이냐면
안경 프레임에 렌즈를 가공해 넣는게 아니라
반무테처럼 렌즈에 홈을 깊게파서 렌즈에 테를 끼워 넣는 방식이다
측면에서 단면도로 그리자면
1번이 일반적인 안경
2번이 역온테 혹은 역반무 라고 부르는 방식의 안경
1번의 경우는 사용하다가 테가 뒤틀려도
렌즈엔 큰 데미지를 주지 않지만
2번의 경우는 얇은 렌즈 홈 사이에 끼인
테가 뒤틀릴 경우 양쪽 얇은 렌즈 산이 다 깨져버린다
쉽게 말해 조금만 관리 못해도 렌즈가
와자자작
물론 저런 방식 중에서도 렌즈에 걸리는 테의
프론트가 매우 얇을 경우엔 어느정도 렌즈가 버텨내지만
페이커랑 콜라버흔 이 스틸러 안경은
프론트가 꽤 넓은 판테형 스타일이다
신앙의 힘으로 고이 성유물로 모셔서 쓰거나 해야지
막 쓰면 렌즈 교체 비용이 계속 발생할 것이다
댓글(4)
신앙은 무한해서 안경도 계속 살거라구
물론 페이커는
그런거 비용 신경 안쓰지
2번을 1번으로 해주는 커넥터같은거 있으면 좋겠다
아하 그럼 저 방식의 장점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