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돈 많이 써서 몸 편하기 vs 돈 아끼고 약간 고생하기 +58 [16]

오랜만에 고향집 갔더니 엄니께서

요즘 세탁기 돌려도 냄새가 계속 난다고 해서 공구로 세탁기 뜯어서 청소시켜드림

10시에 시작해서 방금 끝났으니 진짜 4시간 더 걸렸음

아들 찬스다 보니 당연히 무료!!!

세탁조 청소 후 1차 과탄산소다, 2차 락스로 샬균까지 다했음

근데 솔직하게

걍 인터넷 or 삼성/LG 서비스센터에서 10만원 주고 세탁조 분해청소 서비스 받는게 좋을 거 같음

셀프로 해보니 체감 상 돈 100만원 받을 일 같던데

단돈 10 +a 면 해결되니까. ㅠㅠ

다 뜯고 청소하면서 어떻게 조립하냐 번뇌가 강렬히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