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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1년 뒤가 기대되는군 ㅋㅋㅋㅋ
너 뒤에서 말나온다(사실임)
군대가면 사람들이 ㄸㄹㅇ가 되나봐...
나는 아들 기수들 왔다 그래서 모포로 망토쓰고 방독면쓰고 하이바 쓴다음 형광등 하나 빼고 숨소리 거칠게 아임 유어 파더 정도만 했는데...
이것도 만만치가 않은데요..?
뇌가 바보가 되지 않으면 버티기 괴로움.. 핸드폰 없던 시절이면 진짜..
그러면 얼른 병장 등으로 올라탄뒤에 합체!라고 해줬어야지ㅋㅋ
말년때면 말딸되겠네
뒤에서 말 나오네
1년뒤에 작성자가 똑같이 하고있을듯ㅋㅋ
자대 가서 생활관에 신병으로 던져졌을 때
선임들이 "어디서 왔어요?" / "뭐하다 왔어요?" 처럼 요자로 말 끝내길래
속으로 뭐지? 이게 생각하니까 군단장 명령으로 선임이 후임한테 존대 써야 한다고
씨1발 요즘 이등병 놀리기는 이렇게 하는구나 정신 똑바로 차리자고 했는데
알고보니 진짜였음, 단 처음에만 그렇게 하고 나중엔 다 반말했다가
군단장 바뀌고 이게 군대냐면서 규칙도 없앴지만 참 신비한 경험이었지
존나 재밌게노네 ㅋㅋㅋㅋㅋㅋ
난 할아버지 군번이 깔깔이에 오바로크 친거보고 나도 병장때 깔깔이에 계급장부터 싹다 오바로크 쳤었는데 ㅋㅋㅋㅋㅋ
중대장이 보더니 아니 넌 뭐하는새끼야?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