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갑작스럽지만 내 지론을 하나 듣고가지 않을래 +24 [23]

나는 남에게 뭔가를 요구하려면 내가 먼저 그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음

예를 들어 윗집이 층간소음을 내지 않아주기를 원한다면 나부터 아랫집에 소음을 만들지 말아야하는 그런거지

나는 실컷 소음 내면서 윗집이 조용하길 바라면 그거야말로 내로남불이고 도둑놈 심보잖아?

반대로 그래서 내가 남에게 무언가 해줬다면 어떤 형식으로든 그게 돌아오길 바라고 있어

원래 노력한만큼 안되는게 삶이라지만 최소한 남과 세상을 탓할 명분은 된다고 생각하거든

나는 이만큼이나 베풀고 노력했는데 시-벌 니들은 나한테 뭘해줬냐!!!!

라고 말할 자격을 얻는거지

역으로말하자면 아무것도 한게 없으면 아무것도 되돌려받지 못해도 할 말 없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최대한 남을 배려하고, 뭔가 해주려하면서 살고 있어. 운 좋으면 되돌아 올거고 운이 나빠도 욕 갈길 명분을 얻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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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시-발 나는 아무에게도 빼빼로를 받지 못 한 현 사태에 원망을 할 자격이 있다

으아아 세상이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