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들 최종병기로 비중을 많이 잡고 등장했고,
액션씬도 워게임보다 많이 구현했으니까.
사실 출연 비중을 대우로 따진다면 충분히 좋고 넘침. 오히려 주인공인 황제드라몬보다 더 비중이 많으니.
그런데 그 비중의 상당 부분이
분명 궁극체 수만마리를 쓸어버린 칼포가 고작 유년기 떼거지에 막힌다거나
(오죽하면 저것 때문에 워게임 오메가몬은 희망체 썰도 돌았음. 누가 봐도 동일 개체의 파워가 아니니까.)
털리거나
칼받이 신세로 쓰인다는게 문제지...
어디까지나 '비중만 따지면' 대우받았단 얘기고,
활약을 포함한 만족도에 당연히 불만이 터져나올 수밖에.
거기에 기껏 선배 칼 든 팔라딘의 활약상이 딱 저 칼침 한번인것도 너무 심심했고.
사실 제로투 극장판은 오메가몬 이외에도 문제점이 좀 많은 물건이여...
당장 이 글은 오메가몬 대우 얘기지
제로투 팬들 입장에선 선배들 썰만 주구장창 나오는게 왜 파워디지몬 극장판이냐 하고 빡치는 경우도 있고...
댓글(1)
뭐 설정상 하드카운터라니까....
워그레이몬이 드래곤계열 무쌍찍는거처럼 저것도 오메가몬 카운터 몰빵 같기도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