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6 딸이 있는 가족입니다.
어제 저녁 모임이 있다해서 모임까지 데려다주고
12시쯤 되니 와이프가 들어 왔습니다.
술을 좀 많이마셨길래 바로 자라고하고 거실에서 폰을 보다가 배터리가 없어 방으로 갔더니 와이프 휴대폰도 배터리가 없더라구요. 충전시켜줄겸 해서 충전기 꼽다가 그냥 카톡 열어봤더니 상간남하고 5개월 정도 만난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당장이라도
사지를 찢어 버리고 싶은데 딸도 있고 최대한 냉정하려고
지금도 딸 방에서 애 얼굴보면서 겨우 참고 있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카톡 증거는 모두 캡쳐해서 가지고 있고 와이프 폰으로 저한테 보내고 와이프 카톡창에는 지워버렸습니다.
상간남 신상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요.
상간남 소송, 이혼소송 준비하려면 조용히 한 방에 터트려야 한다는데..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결혼하고 모든 재산(집,차)은 와이프명의로 해줘습니다.
소송하면 반반해야하는건지. 아이 양육권은 가져와도 딸이다보니 엄마람 같이 있고싶다하면 어케해야 할 지 막막하네요.
정신이 없어 두서없이 글을 적었습니다.
혹시 먼저 소송 진행해보신 형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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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지금쯤이면 산책 마치고 텔 들어갔을시간 자료 만드세요
임자 있는것들 건드리는 년놈들이나 있는데도 바람피는 년놈들은 언젠간 똑같이 당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