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겨본 적도, 실수한 적도, 거기다 패배까지 겪어봤지만,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믿음에) 절대 겁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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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무협감성 자극하는덴 진짜 선수야 선수 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이 협이니까
내딛는 발걸음에 망설임 따윈 없다
패배하고 부서져도 끝끝내 쓰러지지 않았으니..
근데 저말이 맞음
4세트 역전한것도 페이커가 먼저 상황을 만들어서 가능했던거지
진짜 프로경기에서
트롤 플레이와 슈퍼 플레이는 종이한장 차이라고 하는데
페이커는 진짜 강심장임
들어갔다가 죽으면 그냥 트롤 되는건데 걍 들어감
그리고 나머지 T1 선수들은 거기에 맞춰주는 실력이 있었음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