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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그냥 스뎅 젓가락은 잘 미끄러지니까 나무 젓가락 쓴다고만 했어도 이렇게 까지 흑역사가 되지는 않았다 ㅋㅋㅋㅋ
수요미식회도 개ㅂㅅ들 앉혀놓고 음식평론하던 짜바리들이잖아
이때 이후로 많이 조용해졌지 ㅋㅋ
북한에서 평냉에 겨자 양념장 존나 넣어 먹는거 보고 다 조용해짐
2018 남북정상회담 최고업적-평냉부심 부리던 자칭 맛잘알들 아가리 다 닥치게 만듦
알루미늄 호일에 김밥 싸줄 때 알루미늄 맛 나서 비닐에 통으로 달라고 한적도 있지만, 익숙해져서 미각이 둔해지니깐 이제 그냥 먹어도 괜찮아 지긴하더라.
물론 컨디션 좋을 때는 호일 알루미늄 맛이 나서 껄끄러울 때도 있고.
젓가락의 경우에 칼로 사과 깎아먹으면 진짜 맛이 떨어지는 것이 있으니, 칼에 빗대어서 젓가락으로 누군가 착안한 말이 전파된 것도 있겠지.
그게 문제면 대접에 대가리 박고 먹어야지.
나무 젓가락의 거친 느낌이 얼마나 쎈데.
친구랑 회전초밥집 가서
초밥 생선면이 혀에 닿니 간장이 어떻니
먹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걍 무시하고 먹기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