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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피그.. | 24/11/02 21:05 | 추천 12 | 조회 61

[유머] 최고의 수호이 전투기는 무엇일까 +61 [9]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82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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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27에서 시작된 플랭크 계열 기체들은


소련/러시아를 비롯해서 여러 국가들로 수출이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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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을들어 인도는 SU-30MKI라는, 서방제 전자기기들을 적용한 파생형을 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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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대표적인 운용국가이긴 한데


직도입한 기체에서부터, 아에 이를 기반으로 자국산 전투기를 개발해서 굴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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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로 사이가 안좋은 인도랑 중국이 같은 수호이 플랭커 기체를 쓴다는 것도 재미있는데


이 두 국가 기체들의 성능차이를 보면 더더욱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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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SU-30MKI에 수동위상배열 레이다와 서방제 전자장비를 끼얹어 도입할때


중국은 직수입한, 기계식 레이다의 SU-27이랑 거의 그대로 라이센스 생산한 J-11, J-11A를 굴리고 있어서


인도랑 중국 둘의 성능 격차가 많이 났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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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중국이 돈을 퍼부으며 항공우주기술을 펌핑하고, 서방식 항공기를 찍어내고


이를 수호기 기반 전투기에도 적용하고 발전시킴과 동시에


인도는 테자스같은 경전투기 개발에(아직도) 붙잡혀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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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수호이 플랭커 기반 기체들의 성능격차가 역전이 되어버림


그래서 인도도 성능개량 사업을 준비하고있던가 진행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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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목처럼


수호이-플랭커 기반 기체 중 가장 성능이 빵빵한 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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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영국의 씽크탱크인 RUSI나 여러곳에서는


현용 플랭커 기반 기체 중에서 중국의 최신 파생형이 종합적인 성능이 가장 좋을거라고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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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 밖에 없는게, 지금 러시아군의 가장 최신 SU-35SM만 해도 수동 위상배열 레이다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은 능동위상배열 레이다와 전자장비, 복합재를 떡칠하고 있는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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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부분에서도 러시아는 우러전쟁중에서야 GPS유도키트를 단 폭탄을 개발해서 사용을 확대해왔지만


중국쪽은 러시아보다 빠르게 현대식 공대공 미사일이나 각종 유도폭탄 라인업을 쌓아오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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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의 암람 공대공 미사일을 모방한 PL-10 계열 능동유도 공대공 미사일에 더해서


PL-15는 듀얼펄스 로켓모터를 결합해서, 비슷한 체급에 더 긴 사거리의 하드웨어 스펙을 갖췄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아에 수출형 모델에도 위상배열레이다를 박아넣는 패기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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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은 능동 위상배열 레이더를 단 기체가 2000대가 넘는데


러시아군에서 능동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한 전투기는 Su-57이랑 Mig-35를 포함해서 대략 30~40대 정도


나머지 Su-35같은 최신 개량형이나 주력기들은 수동 위상배열 레이다나 기계식 레이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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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은 아까 말한 수호이 기반 최신 파생형에 능동위상배열 레이다 박아넣고 백단위 넘게 양산중이고


서방식 J-10도 능동 위상배열 레이다를 단 최신 파생형이나 스텔스인 J-20(200대 넘게 뽑음)도 숨펑숨펑 찍어내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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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RUSI에서도 러시아가 계속 우위를 점하고 있는 부분이 엔진분야라고 되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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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엔진 신규개발이나 개선이 계속 이루어지는 데다가


신규 양산기들도 자국산, 기존의 러시아제 AL-31F를 장착하던 기종들도 자국산 WS-10B로 교체하는데다가


비교적 더 러시아제 엔진을 굴려오던 중국 해군 J-15도 자국산 엔진을 장착한 파생형을 급격하게 늘리고 있음


'다른건 다 좋지만 엔진이 약해서 실전에서 ㅈ발릴것이다'라는 행복회로도 사실상 가능성이 크게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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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군도 있는 예산 없는 예산 끌어다 모으면서


함대공 미사일을 전투기에 얹는 등 생고생을 하고 있음




요약 : 중국의 항공력 발전은 현실이고, 진지한 대응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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