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는 에이스를 뇌명팔괘로 때려죽여야할지
아니면 이게 오뎅병 치료의 마지막 기회인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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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줘 빨간머리...난 지금 내 예비사위를 구하러 가야해...!
"어림도 없다이"
"해적왕의 핏줄을 끊을 절호의 기회다이"
아니 너 왜 천룡인 되있냐
근데 독자들의 예상중에 하나가
왜 샹크스가 루피마을에 노닥노닥 거리면서 머물고 있었나?
에서 그때 샹크스해적단의 목적이
'해적왕의 아들인 에이스에게 고무고무열매를 먹이는것'
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노닥거리는건 해적왕 아들 찾는걸 숨기기 위한거)
근데 저때는 왜 에이스를 버렸을까 싶음
오로성 대담도 그렇고 떡밥이 좀 있다고 하더라고ㅋㅋㅋㅋ
에이스도 거인이야?
에이스가 불꽃 머금고 덩치 커졌대
그치만 야마토... 키가 농구선수보다도 큰데...
에이스가 저정도 생각이라는게 있어으면 흰수염이랑 형제들이 목숨걸고 구해준 기회를 날리지는 않았을듯ㅋㅋㅋ
에이스 : 행적이 자살. 세계을 말려들게한 전쟁의 불씨. 주먹에서 불을 뿜음. 최종 필살기는 대염제를 이용한 화룡(에이스 노블)
카이도 : 취미가 자살. 세계를 말려들게한 전쟁이 하고 싶음. 입에서 불을 뿜음. 최종 필살기는 전신에 화염을 둘러 거대 화룡에 변신.
최근 생각해보건데 야마토를 매개로 흰수염이 아니라 카이도가 에이스 건졌으면 에이스는 몰라도 의외로 카이도는 에이스 마음에 들어했을거 같음. 아주 찰떡 궁합이잖어
정상결전에서 에이스가 해적단 말려들게 한 다이나믹 자살 행적도
흰수염이 아니라 카이도가 그 상황이면 세계를 말려든 전쟁 끝에 세계가 지켜보는 앞에서 대해적 시대 선포했다하면 행복사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