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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받아먹는 사람만 즐거웠던 풍경.
울아부지 손하나 까딱안하셨는데 젤 아쉬워함 ㅋ ㅋ
그야 손하나 까딱안하셧으니까 ㅋㅋㅋ
이 광경은 어느집이나 비슷하더라.
의외로 제일 일하던 어머님들도 안하면 아쉬워하시더라
몇번안하심 익숙해져서 좋아하시지만
혼인율부터 그리 높지 않다는 거 생각하면.. 다음 세대나 다다음 세대는 적지 않은 남녀 중년 노년이 홀로 추석을 보내겠네..ㅠㅠ
우리 집도 추석 설 안 지낸 지 거의 10년 됨
우리 어머니 보니까 교회 집사님들 모여서 전 진짜 한가득 해서 나눠서 가져가더라
나도 짐만 들어드리고 몇개 주워먹고 집에 왔는데 교회가 종교보다는 커뮤니티 역할 제대로하는 듯
사촌 열 명 가까이 중에 결혼한 사람이 단 둘!
우리 집은 울 아버지가 요리 좋아하셔서 명절음식 주도로 하고 울 어머니가 잔소리하는 시스템이긴 한데...
아마 울 아버지가 귀찮아서 안 하는 순간 대충 시켜 먹겠지...
친척모임은 추억으로 시작해서 술마시고 강아지 소새끼로 끝나는 기억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