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ITA
소니의 자체적으로 게임 구동 가능한 마지막 휴대용 게임기로
VITA 현역일 당시 비타 하던 유저들은 한글화 가뭄에도 비타에 한글화 게임 많이 나왔던거 기억할거임
그럼 한글화 가뭄이던 시절에 왜 VITA가 한글화 많이 나왔을까?
소니가 힘내서 인가?
소니 자체 한글화 타이틀도 있는데 그건 아님 비타에서 소니가 한글화 한건 3DS에서 닌텐도가 한글화 한것보다 수가 훨씬 적음
이유는 비타는 게임 타이틀 웬만하면 구매하는 코어 콘크리트층이 엄청 탄탄해서 였음
학전도시 수준의 도저히 못할 개똥겜 아닌이상 웬만한 게임들은
한글화이니 산다라고 하는 마인드로 국내 게이머들이 샀기 떄문에
게임의 판매량 상한치는 당시 시대를 감안해도 낮았는데
1~2만장정도는 꾸준하게 판매량 나와줬고
일정이상의 수익이 보장되다보니
국내 게임 유통사들이 로열티 적은 게임들 위주로 한글화 꾸준하게 발매해서
한글화 타이틀이 많이 나왔던거
댓글(9)
그래서 개똥겜 개 많았고 다음세대 넘어와서는 게임 골라서 픽하는 눈을 갖게 됨
비타 ㄹㅇ 넵튠 신도들한테는 넵튠머신 소리들을정도였으니 뭐
아틀리에 시리즈는 뭐 아란드 전멸이고 황혼은 에스카로지만 나오고
CFK가 하드캐리 했을 뿐
진짜 이제 잊혀진 사실이지만 현재 대한글화시대 발판을 비타가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아틀리에부터해서 별 마이너한거 이때부터 한글화ㅋㅋㅋ
근데 의외로 b급 게임 중에서 나름 재밌던 게임들도 많아서 좋은 시절이었음. b급 게임들도 어느 정도 팔리니까 그래도 b+ 급 정도 되는 게임들도 나오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저때 슈타게 한글화되면 3만개 산다고 했다가 혼쭐난 양반이 있었지
한글화 라고 사기엔
ㄸ겜이 너무 많았어
지금도 열심히 즐기는 중이야
리얼 나랑친구랑 많이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