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1년 반쯤 공부도하고 일하러도 다니고 한뒤에 1년정도 걸려서 직접 지었습니다.
주변 정자와 별채도 그때그때 실험정신으로 지었습니다.
잘 모르고 하다보니 후관리가 장난 아니고 지금도 고칠수 있을때 조금씩 고치고 있습니다. ㅠ.ㅠ
일단, 여름은 시원한데 겨울은 춥습니다.
처음엔 난방하다가 바로 난로 넣고.. 지금은 돈풍기
방안 난방도 군불 때다가 화부도 아니고 해서 전기로 바꿨습니다.
주변 필지 3개를 추가로 매입하면서 남아있던 계량기 인입을 방마다 하니 부담은 크게 없습니다.
필름난방 하나 잘못 연결해서 겨울에 계량기하나에 50만원 맞은 적이..
벌레 많습니다. 지네도 나오고 ㅠ.ㅠ
뱀도.. 개구리도. 풀도.. 장난 아닙니다.
전 공구리 치고 싶은데 집사람이 반대해서..
여름되면 풀과 전쟁입니다.
조금만 부지런 하면 되는데 지금도 이러고 있으니
눈에 보이는데만 치우고 삽니다...
집사람과 애들 만족도는 높습니다.
어릴땐 추웠는데 그것도 지금은 개선이 많이 된지라..
오기전엔 아파트 살았지만, 비교 할 수는 없는 장단점이 서로 교차하겠지요.
요즘같은땐 좋습니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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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