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쯤....
그만죽자하고 마음먹고 혼자된 감정이 외로워
이곳 커뮤에 글남기고. 여러 따스한 말들과 위로로
어찌어쩌 다시 살아갈 따스함을 얻어 버텨봤는데
여전히 삶은 날 나락으로 끌고가내.
기억하는 친구들있을지 모르겠다.
글은 방금 지워버렸다.
뭐 23년도 일년정도 더살아보려 바둥거려봤는데
안되는건 안되더라. 빚도 갚아나가고 아들래미 양육비도보내고
내살길 찾아보려해도 나이 40중반넘고 뭐하나 기술도없으니
딱히 제대로 자리잡기도어렵고
사람에게 치이기도하고 임금 장난질도 당하고....
또 어찌 내가 돈갚고 일하는 소식들은 채무자들이
민사걸고 연락오고... 하. 진짜 숨통이 막힌다.
숨어살며 빚갚고 노가다 청소 설겆이 뱃일 안해본것도없고.
...뱃일하다 허리삐끗하니 일도제대로 못다니고. ㅎㅎ
겨울내 일도제대로 못하고 돈은 떨어지고
월세는 밀리고... 독촉전화는오고
법원가서 소명하기도 지겹고.
정신상태는 예전과 같아지고..
한 삼주 일못나가니 병신이 되내.
사람이 무섭고 밖에 나가기가 두렵다.
거지같은 인생.
진짜 참 살기어렵다.
마지막 남은 동전 긁어 모아 막걸리 한병 사왔는데
이거 마시고 22년 11월에 끝내지못한 숙제
오늘 해결해야지...
가야지 무섭다.
다들... 어둡고 나쁜것들은 내가 가져갈테니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밝은 인생 살아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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