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아기 이름을 내 이름으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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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친구놀러왔을때 이름 부르면 같이 돌아볼듯
나는 좀 싫을듯..;
한국은 이름을 받는 문화가 생소하니깐
유럽쪽은 존경하는 사람이나 친척, 위인 이름 따서 그 이름을 물려주는 문화 있다던데 (해리포터 아들 미들네임에 스네이프 '세베루스' 붙여준거) 그런 느낌이면 엄청 감동 먹을 듯.
좀 문화가 다르긴해.
한국도 이름 중에 한글자 따서 넣는 경우 있잖아 그런 느낌이야
칭키스칸이 테무진 이름 물려 받는거 처럼?
그럼 저 아이의 대모가 되는거?
서구식 이름짓기 중엔 "이름을 받는다." 라는 문화가 있는데
한마디로 가족이나 사촌, 조상중 한명의 이름을 따서 아이 이름을 짓는것으로 그 아이가 이름의 전 주인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가 크다
그리고 살아있는 친구의 이름을 받았다는건,
그 이름의 전 주인(친구)은 내 평생에 둘이 없을 정도의 친우이며 내 아이가 너처럼 자랐으면 좋겠다는 친우로써의 최대한의 존경과 친밀함을 표현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