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에 방영 중인 동명의 코믹스가 원작인 애니 인빈시블
이 작품에서 주인공과 아버지들이 속해있는
종족인 빌트럼인은 처음엔 강대한 힘들로 다른 행성의 사람들을
도와주는 정의로운 집단으로 소개되었지만. 이건 전부 아버지인
옴니맨의 생구라였고 사실 그 힘을 이용해 정복사업을 벌이며
자신들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행성단위로 별들을 박살내며 학살을 일삼는 잔인하고 무서운
종족이였음.
얼마나 깽판과 학살을 많이 쳤는지
우주 전체가 빌트럼인이라면 이를 가는 수준이였고
복수하기 위해서 서로 연합을 해
이 빌트럼인들에게만 통하는 강력한 스커지 바이러스를 만들어
빌트럼인 인구에 99%를 없애버림.
결국 본인들 자업자득으로 대부분의 동족이 죽고
이 틈을 타 공격한 우주 연합에게 모성까지 박살나 없어져버린 빌트럼인들은
궁여지책으로 반 쯤 협박을 가장한 휴전을 제안해
지구에 정체를 숨고 인간들 사이에 섞여 살기로 함
하지만 이건 사실 어차피 순혈 빌트럼인들은 이미 멸망한거나 다름없으니
빌트럼인과 가장 유전적으로 가깝고 궁합이 좋은 인류 사이에서
순혈에 가까운 혼혈들은 많이 낳아 인구를 불리고 다시 정복전쟁을
일으켜 복수하려는 빌트럼 섭정 드라그의 시커먼 속셈이였음.
1000년 단위의 수명을 가진 빌트럼인 들에게는
혼혈들이 성장하는 시간은 매우 짧은 시간이나 다름없으니
근데 여기서 섭정 드라그가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기는데...
철저히 정복과 전투, 살육만을 위한 도구로써 길러지는
잔인하고 무자비한 빌트럼 제국 사회에 익숙해져 있던
빌트럼인들에게 지구의 인간들이 보여주는
조건없는 이타심과 친절, 그리고 사랑이라는 행동과 감정은
그야말로 문화충격 그자체였고
비인간적인 빌트럼 사회에서 느끼지 못한
인류애라는 따듯한 감정들을 느끼지 시작한 빌트럼인들은 점점
인류의 사랑에 압도되어가며 교화되어가기 시작하는데
심지어 무자비하고 잔인했던 섭정의 최츤극 장군마저도
감회되어가는 수준이였음
사태가 이렇게 돌아가니 섭정 드라그는 대노하게 됨
섭정 드라그
아이씨 니들! 여기저기 씨부리거나 낳아서 종족 많이 늘리라고
명령했는데 왜 이렇게 진척이 없어!!!
왜 명령 안따르는데!!!
장군: 히잉 그때 제 아내가 위험했다고요...
빌트럼인 1: 히잉 내가 바람피면 내 아내가 많이 슬퍼할꺼에요. ㅠㅠ
섭정 드라그
에이 ㅅㅂ 그딴 열등한 약해빠진 인간들 따위 왜 신경쓰는데
잔말말고 명령에 따르라고!!!
빌트럼인 1
히잉. 하지만 이렇게 서로 사랑하며 아껴주는
감정 빌트럼 사회에선 느끼지 못한거라고요.
인간들의 인류애와 친절함 너무 대단해앳!
섬정 드라그
환장하겠네 진짜...
지금까지 느껴지 못한 사랑과 친절을 느끼게 된
빌트럼인들은 전부 교화되어버리고
끝까지 잔인하고 무자비함을 버리지 못한
섭정 드라그를 축출당하게 되는데.
이후 여러 일들을 거쳐 주인공의 아버지 옴니맨과
주인공이 이어서 새로운 빌트럼 제국의 지도자가 되고
이들의 통치아래 빌트럼인들은 진정으로 약한 종족들은 지켜주며
보호하는 평화로운 종족으로 탈바꿈하게 된것이다.
이상 우주 최강최악의 전투종족이
인간들의 인류애를 맛보고
평화로운 종족으로 암컷타락하는 과정이였다.
도중에 여러 해프닝이 있지만
그건 코믹스를 직접 읽어보기를
추전한다.
맨아래 애꾸는 씨를 너무 많이 뿌린거?
섭정 명령대로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닥치는데로 뿌렸는데 막상 그렇게 한 뒤 감화되어서 자기 잘못알고 아내들한테 사과하는거임.
부인께서 슬퍼할꺼라더니 씨를 안 뿌린건 아닌가벼?
그건 애꾸눈 장군이고 흑인 빌트럼인은 아내 한명만 사랑하는 애처가임.
드볼 사이언인 생각나네, 이거 코믹스 어디서 살 수 있음?
사마귀 종족 좀 꼴림
단발녀 왜 위에서는 스윗한척하더니 아래선 '우욱 역겨운 지구인놈들'하고있냐
사실 아래가 처음이고 이후에 위처럼 저렇게 변함.
오호 좋은 타락이군 연재해줘
근데 저 캐릭터가 아래처럼 변하기 전에 좀 많이 막장인 캐릭임... 무려 주인공을.... 주인공을 여... 역.... 역ㄱㄱ.......
얼마나 박아댄거야 짤
정발을 해줘야 ㅂㅈ!
보1지!